사회
예당컴퍼니 오너 동생 긴급체포…사망발표 미뤄
입력 2013-08-06 21:15 
스스로 목숨을 끊은 예당컴퍼니 변두섭 회장의 동생이 검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변 회장의 동생 변 모 씨를 예당컴퍼니 압수수색 과정에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변 씨는 형의 사망발표를 연기한 뒤 자신이 보유한 예당컴퍼니 주식의 주가가 떨어지기 전 내다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변 씨에 대해 곧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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