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스코넥 위조 주권 발견…예탁원 수사의뢰
입력 2013-08-06 21:13 
한국예탁결제원은 정교하게 위조된 에스코넥의 주권 15매를 발견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식 예탁 과정에서 발견된 위조 주식은 15만 주로 어제(5일) 에스코넥의 종가 기준으로 1억 7천5백만 원 어치입니다.
위조 주권은 종이질이 진본과 달랐으며 위·변조 감식기로 확인한 결과 형광도안이나 무궁화 표식의 은화가 없었습니다.
예탁원은 지난 5월 롯데하이마트 위조 주권을 발견 이후 또다시 위조주권이 발견됐다며 증권사 예탁담당자와 투자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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