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 재입대 논란, 김광진 의원 "추진한 적 없어…국방부가 결정할 일"
입력 2013-08-06 20:02  | 수정 2013-08-0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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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의 재입대를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보도된 가운데 이를 주장한 민주당 김광진 의원 측이 해명을 내놨습니다.

6일 오후 한 매체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광진 의원이 2007년 현역병으로 재입대한 싸이(36·박재상)를 예로 들며 비의 재입대를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입대 과정에서부터 필요한 서류 등을 제출하지 않고 얼굴이 알려졌다는 이유만으로 연예병사가 됐다는 것.

앞서 비는 2011년 10월11일 의정부 306 보충대에 입소한 뒤 연예병사로 근무하면서 연인 김태희와 영외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되어 근신 처분을 받는 등 여러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하지만 비는 최근 불거진 연예병사 기강 해이와 관련해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고 제대하면서 재입대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 뒤따랐습니다.



한편 김광진 의원실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비가 연예병사가 된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 뿐, 재입대를 추진한 것은 아니다. 재입대는 국방부가 결정할 문제다”라고 일축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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