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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강정호 `송구가 너무 높아`
입력 2013-08-06 19:07 
6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 말 1사 1루에서 두산 1루 주자 민병헌이 넥센 밴헤켄의 와일드 피칭 때 2루 도루를 시도해 세이프되고 있다. 넥센 유격수 강정호가 허도환의 송구를 잡으려 애를 썼지만 민벙현을 아웃시키진 못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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