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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폐지 확정…MBC “22일 마지막 방송” 공식 입장
입력 2013-08-06 18:58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이었던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의 폐지가 확정됐다.
6일 MBC 관계자는 MBN스타에 ‘무릎팍도사의 폐지가 확정됐다. 마지막 방송일은 오는 22일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현재 ‘무릎팍도사는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 스튜디오에서 전 농구선수 서장훈과 함께 녹화를 진행 중이다. ‘무릎팍도사의 폐지가 확정되면서 마지막 게스트는 서장훈으로 확정됐다.
그동안 ‘무릎팍도사는 강호동의 전두지휘 아래 유세윤, 올밴 우승민이 보조 진행을 맡으며 인기 연예인 뿐 아니라 각계각층 인사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강호동의 잠정은퇴와 함께 잠시 폐지됐던 ‘무릎팍도사는, 지난해 강호동의 방송 복귀와 함께 부활의 신호탄을 쏟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첫 방송 이후 평균 6% 이하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폐지설에 시달렸다.
한편,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1일 ‘무릎팍도사를 대체해 방송됐던 ‘스토리쇼 화수분이 정규 편성될 전망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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