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류시원, 사칭에 곤욕 “이미지 손상 우려”
입력 2013-08-06 17:43 
한류스타 류시원이 사칭에 분통을 터뜨렸다.
류시원은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비롯해 SNS앱 등을 통해 자신 혹은 자신의 지인을 사칭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렸다.
그는 페이스북에 아이디 XXX라는 이름으로 내 행세를 하며 음담패설에 이간질 등을 하고 있다”며 내 행세 뿐 아니라 나를 잘 아는 형이라며 지인행세를 하고 있다”고 지인과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더불어 자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레이싱팀 일원임을 사칭하기도 한다고 밝히며 주변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류시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6일 한 매체에 류시원을 사칭하는 사람 때문에 SNS 상에서 이미지에 타격을 입고 있다”며 A씨로 인한 추후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 같은 사실을 알리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류시원은 결혼 2년 만인 2012년 3월 이혼조정신청을 하면서 파경을 맞았고, 현재까지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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