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에일리와 강승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한국의 비욘세”라고 에일리를 소개했다. 이어 한국에는 비욘세가 65명 있다. 살 빼기 전에 내가 비욘세 8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에일리는 나는 가장 마지막 비욘세다”라고 센스 있게 말했다.
이날 에일리는 무대에서 보다 말할 때 걱정된다. 한국말을 완벽하게 하지 못해서 긴장한다. 그래도 정말 많이 좋아졌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에일리의 고민에 김신영은 과거 에일리와 함께한 가요프로그램에 토크타임이 있었다. 그 때 에일리 매니저가 에일리에게 말 많이 시키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강승윤은 ‘빚지고 살지 말자가 좌우명이라고 밝히며 아직 체크카드를 쓴다. 어릴 때부터 친구들한테 돈을 빌려서 갚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싫었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