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권영찬, 인공수정 고백 “세 번 했는데 모두 실패”
입력 2013-08-06 15:52 
개그맨 권영찬이 둘째를 갖기 위해 인공수정을 시도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권영찬이 출연해 불임에 관련된 주제로 전문가와 대화를 나눴다.
이날 권영찬은 둘째를 가지려 했는데 잘 안되더라. 인공수정만 세 번 했는데 모두 실패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이가 생기지 않아 아내에게 문제가 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나에게도 문제가 있었다. 내 정자가 좌우로는 잘 움직이는데 앞으로 전진을 잘 못한다더라. 난임에는 남자들이 원인을 갖고 있는 경우도 많더라”고 덧붙였다.

권영찬 인공수정 실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권영찬 인공수정, 안 당해 본 사람들은 아마 모를 거야 얼마나 힘든지…” 권영찬 인공수정, 아내 슬프겠다” 권영찬 인공수정, 그런 사연이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MC 김한석이 나도 4년 만에 아이를 얻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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