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속하자 3층서 뛰어내린 조선족 2명 부상
입력 2013-08-06 15:39 
도박을 하던 조선족 여성 2명이 경찰 단속을 피해 주택 3층에서 뛰어내렸다가 크게 다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조선족 여성 49살 양 모 씨 등 2명은 어제(5일) 오후 4시쯤 안산시 원곡동의 한 가정집에서 도박판을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3층 높이의 창밖으로 뛰어내렸습니다.
경찰은 곧바로 양 씨 등을 병원으로 옮겼고, 집주인 조선족 강 모 씨를 도박장 개장 혐의로 불구속입건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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