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천 국지전' 여대생 비난한 누리꾼 입건
입력 2013-08-06 15:38 
지난 4월 SNS에 '연천 국지전 발발' 유언비어 유포자로 여대생을 지목해 비난한 누리꾼 2명이 형사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경기도 군포경찰서는 인터넷에 허위 글을 올려 여대생을 비난한 혐의로 29살 이 모 씨와 대학생 18살 윤 모 군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인터넷 사이트에 21살 여대생 A 씨가 '연천 국지전 발발' 유포자라고 공개하며 공개 비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유포자를 처벌해 달라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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