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감독 봉만대) 제작보고회에는 봉만대 감독, 배우 곽현화 성은 이파니 이상화가 참석했다.
이날 봉만대 감독은 내가 날아차기하는 장면을 명장면으로 생각한다. 돈만 밝히는 제작자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외침이 이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곽현화는 영화에서 제가 굉장히 센 캐릭터로 나온다”며 감독님과 싸운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제가 어떤 장면을 말하는지 보시면 딱 아실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파니는 제가 생각하는 명장면은 봉만대 감독님이 술에 취해서 구토하는 씬이다”라며 이 장면은 진짜다. 영화 촬영 중 봉만대 감독님이 진짜 술에 취해 오바이트 하신 것”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하게 했다.
에로 영화 현장을 99% 리얼하게 보여주는 코미디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는 오는 8월 29일 개봉 예정이며 청소년 관람불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사진 팽현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