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무장 병원' 운영해 온 80대 여성 검거
입력 2013-08-06 12:00  | 수정 2013-08-06 13:11
의사 자격 없이 전문의들을 고용해 병원을 운영해 온 80대 여성과 고용 의사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005년부터 의사 자격이 없이 대부분 70대인 의사 7명을 고용해 병원을 운영해 온 82살 여 모 씨와 79살 김 모 씨 등 의사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모 씨 등은 명목상 원장으로 채용돼 한 달에 5백만 원~6백5십만 원을 받는 조건으로 일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홍승욱 / hongs@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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