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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식을 줄 모르는 인기 덕에 400만 돌파 눈앞
입력 2013-08-06 11:46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설국열차(Snowpiercer, 감독 봉준호·제작 모호필름, 오퍼스픽쳐스)가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일 ‘설국열차는 46만6649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누적 관객 수 376만2943명을 기록했고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31일 개봉 당시 43만 관객을 돌파했고, 개봉 5일 만에 300만 돌파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설국열차가 4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사진=설국열차 포스터
‘설국열차는 봉준호 감독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이자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존 허트, 에드 해리스 등 할리우드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를 증명하듯 개봉 2주차에도 무서운 속도로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의 반란을 그렸다.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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