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B.A.P, 역대 가장 강렬한 아이돌 ‘BADMAN’ 컴백
입력 2013-08-06 11:40 
아이돌 그룹 B.A.P(비에이피)가 세 번째 미니앨범 ‘BADMAN(배드맨)으로 돌아온다.
B.A.P는 6일 정오 미니앨범 3집 ‘BADMAN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앨범 ‘BADMAN은 앞서 공개됐던 ‘Coffee Shop(커피숍)과 ‘Hurricane(허리케인)을 포함한 총 6곡이 수록됐다.
메인 타이틀곡인 ‘Badman은 강지원-김기범의 작품으로 현재 미국 메인스트림을 장악하고 있는 트랩(trap) 장르의 곡이다. 범죄와 사건으로 얼룩져 혼돈과 불안에 빠진 세상에 전하는 B.A.P의 각성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번 앨범은 리더 방용국을 중심으로 전 멤버들이 음악을 포함, 아트워크와 뮤직비디오 컨셉 등 앨범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는 미국 디트로이트의 ‘트랜스포머 시리즈 촬영지를 배경으로 한 웅장한 스케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0여 명 이상의 현지 엑스트라가 동원된 시위대와 진압대의 대립 장면, 헬리캠 촬영, 폭파신 등으로 블록버스터 뮤직비디오의 탄생을 예고했다.
B.A.P는 오는 17, 1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B.A.P LIVE ON EARTH SEOUL WANTED로 퍼시픽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