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바그다드 경찰모집소 자살폭탄...95명 사상
입력 2006-11-13 00:47  | 수정 2006-11-13 08:20
이라크 바그다드 서부의 경찰 특공대원 모집소에서 2차례의 자살 폭탄 테러가 동시에 벌어져 지원자 35명이 숨지고 60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라크 경찰은 미국과 시아파 주도의 현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어, 경찰 관련 시설은 수니파 저항세력의 주된 공격 목표가 되고 있습니다.
바그다드 시내에서는 하루 동안 경찰 모집소 테러를 포함한 여러 건의 폭탄 테러가 잇따르며 최소한 민간인 10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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