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광희, 김예림 돌직구 “스무 살이라고? 내가 보기엔…”
입력 2013-08-06 09:22 
제국의아이들(이하 제아) 멤버 광희가 후배 가수 김예림에게 돌직구를 던지며 굴욕을 안겼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 광희가 김예림의 외모를 두고 ‘노안이라는 뉘앙스의 말을 꺼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는 못생겼다” 남자 같다” 살 쪘다” 등 막말을 퍼붓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아내가 출연했다.
광희 김예림 돌직구, 제국의아이들(이하 제아) 멤버 광희가 후배 가수 김예림에게 돌직구를 던지며 굴욕을 안겼다. 사진=안녕하세요 방송캡처
MC들은 아내의 사연을 읽으며 본격적인 사연을 듣기에 앞서 게스트로 참석한 제국의아이들, 김예림과 함께 이런 독설을 들은 적이 있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자 제아 멤버들은 하나같이 광희를 지목하며 넌 왜 잘생긴 얼굴을 그렇게밖에 못 쓰냐. 내가 그 얼굴이었으면 세계스타가 되었을 거다”는 독설을 들었다고 폭로했다.
함께 출연한 김예림도 힘을 보탰다. 그녀는 아까 광희 선배가 녹화 들어가기 전에 나이를 묻길래 스무 살이라고 답했더니 엄청 놀라더라”며 굴욕담을 직접 전했다.
이에 광희는 스물 댓 살은 된 줄 알았다. 성숙해 보였다”고 또 한 번 김예림의 외모를 두고 돌직구 발언을 던졌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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