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만성적자' 석탄공사 사장 사임
입력 2013-08-06 07:06 
만성 적자와 과다 부채로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하위인 E등급을 받은 대한석탄공사 김현태 사장이 최근 사임했습니다.
석탄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석탄공사 사장에 취임한 김 사장은 지난달 9일 경기 의정부시 본사에서 간단한 퇴임식을 하고 사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석탄공사 관계자는 임원추천위원회가 구성됐으며 곧 공모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석탄공사와 함께 기관장 경영평가에서 E등급을 받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박윤원 원장도 지난달 1일 사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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