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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수다' 허민 김재욱 커플 19금 개그 "찰흙 같은…뭐?"
입력 2013-08-05 15:35  | 수정 2013-08-05 15:37
‘댄수다 허민 김재욱

‘댄수다 허민과 김재욱의 19금 커플개그가 전파를 탔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댄수다에서 허민과 김재욱은 바캉스에 관련된 대화를 나눴습니다.

김재욱이 올 여름 바캉스는 비닐하우스에서”라고 말하자 허민은 좋은데도 많은데 왜 하필 비닐하우스인가?”라고 묻자 김재욱은 비닐하우스는 속이 다 비치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김재욱의 너스레에 허민은 비닐하우스 안처럼 날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당신을 사랑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휴가지에서 물놀이도 불꽃놀이도 하자는 허민에 김재욱은 찰흙놀이를 하자고 넌지시 말했고 허민이 애도 아니고 찰흙은 왜?”라고 묻자 김재욱은 쪼물쪼물 하니까”라고 능글맞게 덧붙였습니다.

이에 허민은 김재욱의 엉덩이를 치며 찰흙처럼 엉덩이가 아주 찰진 남자, 당신을 사랑해”라고 말하며 개그를 마무리했습니다.

허민 김재욱의 19금 개그 방송 후 누리꾼들은 허민-김재욱 요즘 가장 웃기더라” 김재욱 표정이 진짜 비버 같아서 좋다” 김재욱 허민 잘 어울리고 재미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KBS2 ‘개그콘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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