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근태, "가을 올수록 햇볕 그립다"
입력 2006-11-11 13:32  | 수정 2006-11-11 13:31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은 한반도 평화의 분수령이 다가올수록 포용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11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열린우리당 경기도당 주최로 열린 '한반도 평화기원 등반대회'에 참석한 김 의장은 축사에서 가을이 올수록 햇볕이 그립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그러나 북한의 핵실험은 절대 용납될 수 없으며 개성공단을 방문했을 때 북한에 추가 핵실험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었다고 말하고, 북한은 핵비확산조약에 가입해 국제원자력기구의 시찰을 받을 준비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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