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Mnet 뮤직드라마 ‘몬스타의 대미를 장식한 ‘그것만이 내 세상/행진이 3일 정오 정식 음원으로 공개됐다.
지난 2일 방송된 최종회 ‘칼라바와 ‘올포원의 두번째 음악배틀에서 ‘칼라바는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과 ‘행진을 선보이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전설적인 대한민국 록 그룹 ‘들국화의 두 곡은 사랑과 우정, 저마다의 상처로 아파했던 ‘칼라바 아이들을 대변하는 곡으로 세상에 나아가기 위한 다짐이기도 했다.
가창력뿐만 아니라 숨겨 왔던 베이스 연주 실력까지 선보인 김나나(다희 분), 어느덧 퍼커션을 프로 못지 않게 연주해 내는 심은하(김민영 분), 더 이상 주눅 들지 않고 키보드로 자신감을 표현해 내는 박규동(강의식 분), 타고난 리듬감으로 비트박스 뿐만 아니라 드럼까지 섭렵해 낸 차도남(박규선 분) 등은 마지막 연주를 통해 어느새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윤설찬(용준형 분)의 피아노와 냉철하지만 여린 속내를 가진 정선우(강하늘 분)의 시원한 일렉 기타, 아빠를 잃게 한 사람이 자신이었다는 충격과 슬픔 속에 기타를 친 민세이(하연수 분)까지 저마다의 상처와 움츠렸던 울분을 노래 속에 담아낸 ‘칼라바의 마지막 무대는 카타르시스와 함께 감동을 전했다.
음악 프로듀서 ‘포스티노의 지휘 하에 진행된 이 곡은 이렇게 멤버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개성을 표현하면서도 그 동안의 실력 발전의 최종 결과물을 발휘해야 하는 곡이니만큼 편곡에 그 어느 곡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 신중함이 필요했다. 화려한 기교와 볼거리로 무장한 편곡이 아닌 배우들 각자의 이야기가 진실하게 잘 표현되고 각각의 모습이 한데 모여 모두가 공감하는 감수성 짙은 무대가 연출되어야 했기에 보다 더 많은 연습이 요구되었다. 촬영시작 전부터 맹연습을 했던 몬스타 멤버들은 마지막 무대인 ‘그것만이 내 세상/행진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모두 발산하며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음악을 통한 성장기를 그린 ‘몬스타의 주인공들은 드라마 내용처럼 한 뼘 더 성장해 있었다. 그 결과 마지막 무대는 칼라바 멤버들의 치유된 마음들이 너무나도 잘 표현되어, 실제 현장에 온 모든 제작진과 관객들은 깊은 감동을 받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지난 2일 방송된 최종회 ‘칼라바와 ‘올포원의 두번째 음악배틀에서 ‘칼라바는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과 ‘행진을 선보이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전설적인 대한민국 록 그룹 ‘들국화의 두 곡은 사랑과 우정, 저마다의 상처로 아파했던 ‘칼라바 아이들을 대변하는 곡으로 세상에 나아가기 위한 다짐이기도 했다.
tvN·Mnet 뮤직드라마 ‘몬스타의 대미를 장식한 ‘그것만이 내 세상/행진이 3일 정오 정식 음원으로 공개됐다. |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윤설찬(용준형 분)의 피아노와 냉철하지만 여린 속내를 가진 정선우(강하늘 분)의 시원한 일렉 기타, 아빠를 잃게 한 사람이 자신이었다는 충격과 슬픔 속에 기타를 친 민세이(하연수 분)까지 저마다의 상처와 움츠렸던 울분을 노래 속에 담아낸 ‘칼라바의 마지막 무대는 카타르시스와 함께 감동을 전했다.
음악 프로듀서 ‘포스티노의 지휘 하에 진행된 이 곡은 이렇게 멤버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개성을 표현하면서도 그 동안의 실력 발전의 최종 결과물을 발휘해야 하는 곡이니만큼 편곡에 그 어느 곡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 신중함이 필요했다. 화려한 기교와 볼거리로 무장한 편곡이 아닌 배우들 각자의 이야기가 진실하게 잘 표현되고 각각의 모습이 한데 모여 모두가 공감하는 감수성 짙은 무대가 연출되어야 했기에 보다 더 많은 연습이 요구되었다. 촬영시작 전부터 맹연습을 했던 몬스타 멤버들은 마지막 무대인 ‘그것만이 내 세상/행진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모두 발산하며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음악을 통한 성장기를 그린 ‘몬스타의 주인공들은 드라마 내용처럼 한 뼘 더 성장해 있었다. 그 결과 마지막 무대는 칼라바 멤버들의 치유된 마음들이 너무나도 잘 표현되어, 실제 현장에 온 모든 제작진과 관객들은 깊은 감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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