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손학규 "부동산 정책에 모두가 불행"
입력 2006-11-10 18:02  | 수정 2006-11-10 18:02
한나라당 대권주자 중 한 명인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우리 모두를 불행하게 만들었다며 주택을 가진 사람은 팔 수 없게, 못 가진 사람은 더욱 가질 수 없게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손 전 지사는 서대문 사무실에서 인터넷언론들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가가 세금으로 때려잡으면 된다는 인식이 옳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손 전 지사는 단기 해법으로 1가구 1주택 양도세 폐지 또는 감면, 공공 택지.주택의 원가 공개 등을 제안하면서 최소한 국민주택 규모인 25.7평 이하의 분양가는 정부가 적극 심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