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혜진·기성용 궁합 “떨어져 지내면 사이 돈독해진다”
입력 2013-08-02 23:07 
배우 한혜진과 그녀의 남편이자 축구선수 기성용의 궁합이 눈길을 끌고있다.
2일 여성중앙은 8월호를 통해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의 사주풀이를 기사로 보도했다.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에는 한혜진 기성용을 시작으로, 장윤정 도경완, 백지영 정석원, 정세진 11세 연하남이 선정됐다.
한혜진과 기성용의 궁합이 공개됐다. 사진=MBN스타 DB
유명 점술가들은 한혜진은 여성스럽고 참한 외모와는 달리 여장부로서의 기운이 센 편으로 나타났다. 어지간한 남자의 그릇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기운으로 연상보다는 연하와 궁합이 좋다. 베풀수록 잘 살게 되는 사주”라며 기성용은 외고집 사주가 세서 구설에 오르기도 하지만 충분히 해결할 만한 기개를 가지고 있다. 목표 지점을 설정하면 틈을 주지 않고 돌진하는 스타일이다. 떨어져 지내는 경우 부부 사이가 멀어지기 보다는 더 애틋해지며 돈독해진다”고 풀이했다.

또 이들은 다른 연상연하 커플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사주풀이를 언급했다. 공통적으로 연상녀들의 기운이 남다르며, 연하의 배우자를 만나면 강한 기운이 상쇄되는 효과를 본다는 것이다.
이에 여성중앙 관계자는 방송가에 유행처럼 이어지고 있는 연상연하 커플 릴레이를 지켜보며 ‘이들의 만남은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는 가정 하에 이번 기획을 준비하게 됐다. 네 쌍의 커플 모두 좋은 궁합이 나온 만큼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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