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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이승엽, `운좋은 좌전안타`
입력 2013-08-02 21:13 
선두 삼성과 2위 LG 트윈스가 잠실벌에서 격돌했다.
2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8회초 2사 1루 삼성 이승엽의 타구가 투수 류택현의 다리에 맞으며 좌전1루타가 됐다. 이승엽이 김태균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4일간의 휴식을 마친 LG 우규민(8승 3패)과 삼성 차우찬(7승 3패)이 선발로 나서 팽팽한 맞대결을 펼쳤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 옥영화 기자 /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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