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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이만수 감독,`세든, 오늘은 여기까지만`
입력 2013-08-02 21:01 
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 경기, 7회초 2사 1, 2루에서 SK 이만수 감독이 마운드에 올라와 선발 세든에서 박정배로 투수교체를 하고 있다.
2연승의 두산은 핸킨스가 선발로 나서 한국무대 첫승에 도전했지만 5이닝 피8안타 5사사구 3실점을 허용한 후 3-3으로 맞선 6회 윤명준으로 교체됐다. SK는 올시즌 8승 5패의 좌완 세든이 선발로 나서 팀 3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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