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종석·김우빈 안전상의 문제로 사인회 취소
입력 2013-08-02 20:16 
배우 이종석, 김우빈의 부산 서면 사인회가 안전상의 문제로 취소됐다.
이종석과 김우빈은 2일 오후 5시부터 부산의 중심가 서면에서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장 경찰 측은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려 이를 우려해 배우 측 관계자들에게 안전상의 문제로 사인회 취소를 권유한 것.
이에 배우 이종석이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종석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취소라니. 많이 기다렸을 텐데 얼굴도 못보고 가서 미안해요.. 다 안전을 위한 거니까 이해해 주길 바라. 다음에 우빈이랑 손잡고 날 좋은 날 예쁘게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오랜만에 우리 우빈이 얼굴 보니 좋구먼! 우리도 그룹으로 활동할까?” 라는 글과 함께 김우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종석 김우빈 사인회 취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석 김우빈 사인회 취소라니, 팬들 아쉬웠겠다” 이종석 김우빈 사인회 취소, 이종석 마음도 예쁘네” 이종석 김우빈 사인회 취소, 사람 정말 많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당초 OB맥주가 진행하는 이번 팬 사인회는 부산 문화 관광의 거리 서면에서 8월 2일 오후 5시부터 약 한 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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