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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한글 주택 완공 ‘1억으로 내 집 짓기’
입력 2013-08-02 19:31 
개그맨 김병만의 러브하우스 한글 주택이 드디어 완공됐다.
지난 5월 첫 삽을 뜬 김병만은 기초공사부터 토목, 실내인테리어 등 전문가들과 함께 한글 주택 셀프집짓기에 도전, 3개월 만에 결실을 맺었다.
긴 장마와 SBS ‘정글의 법칙 촬영으로 인하여 공사가 지연되기도 했지만 김병만의 뜨거운 노력 끝에 한글 주택이 완성됐다.
개그맨 김병만의 러브하우스 한글 주택이 완공됐다.
김병만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한글 주택을 공개,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한글 주택 프로젝트의 에이전시 LBM은 8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김병만의 한글 주택을 공개한다.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며 설계비를 제외한 건축비가 93㎡(28평) 1억 원이 든다. 1억 원으로 내 집 짓기가 가능한 이유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완공된 김병만 한글 주택은 모듈형 주택으로 나만의 스타일을 강조할 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한글 자음과 모음 모양의 집을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할 수 있는 획기적인 건축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단열주택으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내진설계가 되어있어 튼튼하다는 장점이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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