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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답정너 원자현, `시구 후 수줍은 혀빼꼼`
입력 2013-08-02 18:43 
선두 삼성과 2위 LG 트윈스가 잠실벌에서 격돌했다.
2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서 방송인 원자현이 시구 후 수줍은 표정을 짓고 있다.
4일간의 휴식을 마친 LG 우규민(8승 3패)과 삼성 차우찬(7승 3패)이 선발로 나서 팽팽한 맞대결을 펼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 옥영화 기자 /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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