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공장 폭발 사고, 대표 아들 2명 사망…셋째 병원 치료 중
입력 2013-08-02 17:57  | 수정 2013-08-02 18:52
‘화성 공장 폭발 사고

화성 공장 폭발 사고로 업체 대표 아들 2명이 사망했습니다.

2일 오전 11시 55분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 있는 한 콘크리트 구조물 생산업체에서 용접 작업 중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이 공장 사장의 첫째 아들 35살 최모 씨와 둘째 아들 32살 최모 씨 등 2명이 숨졌고, 29살 셋째 아들 최모 씨를 포함한 2명이 부상을 당해 현재 치료 중 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옥외탱크 난간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현재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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