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은채 측, 카세 료와 열애설 부인 “일본여행 안내해 준 것 뿐”
입력 2013-08-02 16:46 
[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정은채가 일본배우 카세 료와의 열애설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정은채의 소속사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카세 료와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정은채 역시 기사를 보고 속상해 하고 있다”며 영화 ‘역린을 촬영하기 전 휴가차 일본을 방문한 것이며, 거기서 카세 료가 ‘가이드 해줄까라고 제안을 했는데 거절 못하고 받아들인 것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카세 료 정은채 열애설, 배우 정은채가 일본배우 카세 료와의 열애설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사진=MBN스타 DB
또 영화 ‘촬영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이 같은 일이 일어나 두 사람의 사이가 어색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사실이 아니기에 전혀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2일 일본 파파라치 전문매체 프라이데이는 카세 료와 정은채가 일본 시내에서 함께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한 뒤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에 대해 카세 료가 최근 홍상수 감독의 작품을 촬영하던 중 만난 한국의 여배우 정은채와 사랑에 빠졌다”며 오랜 연인 이치카와 미카코와 사귀는 중이라 더 충격적”이라고 전했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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