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보영 지성 결혼…누리꾼 曰 "선남선녀 잘 살아요" 축하 물결
입력 2013-08-02 15:33  | 수정 2013-08-02 15:35
‘이보영 지성 결혼

배우 이보영이 지성과의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2일 이보영은 온라인 커뮤니티 이보영 갤러리에 '안녕하세요. 이보영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보영은 "처음으로 여러분한테 편지를 쓰려니 많이 떨리네요. 무슨 얘기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저 9월 27일에 결혼해요. 많이 축하해 주실 거죠?"라는 내용을 담아 결혼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어 이보영은 "원래는 6월에 발표하고 느긋하게 준비하고 싶었지만, 놓칠 수 없는 작품을 만나 급하게 준비하게 됐다"며 "아직 혜성이와 수하의 여운에 빠져 있는 팬들에게는 찬물을 끼얹는 것 같아 미안하다. 하지만 혜성이와 수하는 여러분 마음속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잘 살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27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W 서울 워커힐 호텔 웨스턴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보영 지성 결혼 발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보영 지성 결혼, 당연히 할 것 같았어” 이보영 지성 결혼 축하합니다!” 이보영 지성 결혼하면 더 잘 살 것 같아요” 등 축하를 보냈습니다.

한편 이보영과 지성은 지난 2007년부터 연예계 공식 커플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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