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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4편까지 나온다…“2편은 2016년 개봉 예정”
입력 2013-08-02 15:07 
2009년 개봉해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영화 ‘아바타가 4편까지 제작된다.
미국 E!온라인 등 현지매체는 1일(이하 현지시각) ‘아바타를 제작하고 있는 20세기 폭스가 ‘아바타 2, 3, 4 편을 기획 중이라고 보도했다.
‘아바타 시리즈는 오는 2014년부터 동시에 제작에 돌입하며 개봉은 2016년 12월, 2017년 12월, 그리고 2018년 12월로 각각 예정됐다.
애초에 ‘아바타 2의 개봉은 2015년으로 계획됐지만 일정 관계로 일 년이 미뤄졌다.

이를 위해 캐머런 감독은 ‘워 오브 월드의 작가인 조쉬 프리드먼을 비롯해 ‘혹성탈출 제작진을 영입해 이미 3편의 작업을 완성단계에 이뤘다.
캐머런은 새 작품을 만들면서 내가 생각한 아바타의 세계관이 현실화 됐다. 스토리는 물론 캐릭터들은 내가 기대했던 것 보다 풍성하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아바타 시리즈 제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바타, 기대된다. 이번에는 어떤 스토리가 나올까” 아바타, 빨리 보고 싶다” 아바타, 4편까지 나온다니. 개봉하면 꼭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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