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일심회 단서있는 한 끝까지 수사"
입력 2006-11-10 15:02  | 수정 2006-11-10 15:02
국가정보원이 친북 조직으로 알려진 이른바 일심회 사건과 관련해 구속 피의자 5명을 검찰에 송치한 후에도 계속 수사하기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정원 핵심 관계자는 이번 사건에 대한 추가 수사 여부와 관련해 국정원은 주어진 임무를 결코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며 범죄 혐의와 단서가 있는 한 끝까지 추적,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국정원이 오늘 이번 사건의 핵심인물인 장민호씨 등 3명에 이어 13일 나머지 구속자 2명을 검찰에 송치한 이후에도 계속 수사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나타낸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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