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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전설의 귀환’ 시나위, 7년 만에 신보 ‘미러뷰’ 발매
입력 2013-08-02 14:37 
[MBN스타 박정선 기자] ‘록의 전설 시나위가 2일 미니앨범 ‘미러뷰(Mirrorview)를 발매한다. 무려 7년 만의 신보다.
MBC ‘문화 콘서트 난장에서 컴백 축하 무대를 펼치며 ‘시나위 컴백 스페셜 무대를 통해 신곡을 선보인 시나위는 앞으로 4일 지산월드락페스티벌의 메인 스테이지에 공식 출연하며 정식으로 록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록의 전설 시나위가 2일 미니앨범 ‘미러뷰(Mirrorview)를 발매한다.
경쾌하면서도 중후한 멋이 살아 있는 신대철의 기타 리프, 오디션으로 선발된 새로운 보컬 윤지현의 파워풀한 가창력, 서울전자음악단 출신의 베이시스트 김정욱의 묵직한 베이스가 새로운 시나위의 주축이다.
여기에 최고의 세션드러머인 신석철의 드러밍과 칵스 출신의 키보디스트 숀의 세션이 빛을 더한다.

이 외에도 게이트플라워즈의 박근홍, 로맨틱펀치의 배인혁, 피아의 옥요한, 내 귀의 도청장치의 이혁, 드럼에 피아의 양혜승, 신인밴드 블랙독의 주강훈 등의 참여로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이번 미니 앨범은 시나위의 대표곡 ‘크게 라디오를 켜고의 21세기 버전을 새롭게 수록하며 타이틀곡 ‘슬픔의 이유를 필두로 6곡이 담겨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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