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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호주 단독 콘서트 확정…9월 말 투어 재시작
입력 2013-08-02 14:37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JYJ 김준수(XIA)가 오는 9월 호주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의 호주 단독 콘서트가 확정됐다. 오는 9월 28일 시드니에서 첫 호주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김준수는 오는 11일 부산 공연을 마무리 한 뒤 9월 초까지 뮤지컬 엘리자벳에 매진 할 예정”이라며 그 후 9월 말 호주 공연을 시작으로 다시 투어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준수(XIA)가 오는 9월 호주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이어 국내 방송에서는 불공정한 제약이 따르고 있지만 해외 반응은 뜨겁다. 김준수는 지난 7월 30일 발표된 베이징TV ‘음악풍운방 주간 해외 인기지표IN에서 저스틴 비버와 리한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지난 달 김준수의 2집이 발표 되자마자 8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중국 인웨타이 뮤직비디오 주간 차트 1위를 차지 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수는 오는 3일, 4일 이틀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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