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농구토토] 농구팬 70% “한국, 말레이시아에 승리 거둘 것”
입력 2013-08-02 14:25 
국내 농구팬들은 3일에 열리는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예선 세번째 경기 말레이시아(홈)-한국(원정)전에서 한국의 승리를 전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3일(토) 오후 12시에 필리핀 마닐라의 몰오브아시아아레나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한국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43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70.69%가 한국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2013 FIBA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3차전에서 C조 최약체 말레이시아와 경기를 갖는다. 사진=KBL 제공
말레이시아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8.91%에 머물렀고, 나머지 10.38%는 양팀의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점쳤다.
전반전 역시 한국의 우세가 68.34%로 최다를 차지한 가운데, 말레이시아 우세(21.84%)와 5점 이내 박빙승부(9.82%)순으로 나타났다.
득점대의 경우 전반에서는 35점-4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1.26%로 가장 높았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69-80점대 한국 승리가 13.88%로 1순위를 기록했다.
농구 매치 게임은 지정된 경기를 대상으로 전반전(1+2쿼터: 34점 이하, 35-39, 40-44, 45-49, 50-54, 55점 이상) 및 최종 점수대 (69점 이하, 70-79, 80-89, 90-99, 100-109, 110점 이상)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43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3일(토) 오전 1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