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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파코 로드리게즈, `그래도 솔로포라 다행이야`
입력 2013-08-02 12:01 
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시카고 컵스와 LA 다저스의 경기가 열렸다.
8회말 1사 컵스 앤서니 리조에게 솔로포를 맞은 다저스 파코 로드리게즈가 아쉬워 하고 있다.
원정 8연전의 선봉에 섰던 다저스 리키 놀라스코는 5이닝 3실점(3피홈런) 후 마운드에서 내려갔고 컵스 선발 크리스 러신도 5이닝 4실점 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일리노이 시카고)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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