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성 과거발언 “진심 담은 손편지로 권태기 극복”
입력 2013-08-02 11:46 
배우 이보영(34)과 지성(36)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지성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해 12월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지성은 애인과 권태기에 빠져있을 때 새로운 사랑이 나타난다면 헤어질 것이냐”는 MC의 질문에 헤어지지 않고 권태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실제로도 권태기를 극복한 경험이 있다. 시간이 약인 것 같다. 서로를 향한 진심을 담은 편지를 주고받는 등의 작은 것들을 공유하며 풀었다”고 말해 여성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성의 과거 발언을 누리꾼들은 지성 과거 발언, 마인드가 멋져. 이보영이랑 잘 살듯” 지성 과거 발언, 저때도 얼마나 부러웠는데... 결혼 축하해요” 지성 과거 발언, 훈훈하다 진심으로 축하해요” 지성 과거발언, 이보영은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보영과 지성은 오는 9월 27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 웨스턴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04년 방송된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처음 만나 2007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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