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땡큐’ 21회 만에 폐지…저조한 시청률 때문?
입력 2013-08-02 11:28 
[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땡큐가 폐지된다.
2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땡큐는 손현주, 보아, 문정희가 출연하는 편을 마지막으로 폐지될 전망이다.
‘땡큐는 지난해 12월 배우 차인표, 전 야구선수 박찬호, 혜민스님이 출연한 파일럿 프로그램이었다. 방송 이후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이 모여 ‘힐링을 전도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정규 편성됐다.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가 폐지된다. 사진제공=SBS
이후 각기분야의 사람들이 등장했지만 월요일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와 흡사하다는 평을 받으며 갈피를 잡지 못했다.

특히 저조한 시청률 또한 큰 걸림돌이 됐다. 기대와 달리 ‘땡큐는 4-5%대의 시청률을 기록해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현재, ‘땡큐의 후속 프로그램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며 이후 ‘땡큐 방송 시간대에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편성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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