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우 박용식, 바이러스성 폐혈증 악화로 2일 오전 별세
입력 2013-08-02 10:37 
갑작스런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던 박용식이 끝내 사망했다.
지난 1일 폐혈증 증세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2일 오전 7시께 숨을 거뒀다.
박용식은 최근 영화 촬영을 위해 캄보디아에서 20일 정도 머무르다가 패혈증 증세가 발견됐다. 이후 한국에 돌아와 치료에 힘썼지만 안타까운 결과를 맞이하게 됐다.
박용식 사망, 갑작스런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던 박용식이 끝내 사망했다. 사진=MBN스타 DB
고인의 빈소는 서울 삼성의료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박용식은 1967년 TBC 공채 탤런트 4기로 데뷔했고 ‘제3공화국, ‘제4공화국, 영화 ‘투사부일체, ‘시선 등에 출연했다. 이후 전두환 전 대통령과 닮은 외모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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