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이, 전설의 걸그룹 ‘오소녀’ 시절 재연… “예능인 다됐네”
입력 2013-08-02 10:16 
[MBN스타 박정선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자신이 6년 전 몸담았던 그룹인 전설의 ‘오소녀(애프터스쿨 유이, 원더걸스 유빈, 시크릿 전효성, 솔로가수 G.NA, 스피카 양지원 구성) 시절을 연기했다.
유이는 지난 1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대체 프로그램으로 방영된 ‘스토리쇼 화수분에 출연해 데뷔 전 소속되었던 그룹인 오소녀 시절의 콩트를 선보였다.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자신이 6년 전 몸담았던 그룹인 전설의 ‘오소녀 시절을 연기했다.
‘응답하라 오소녀라는 타이틀로 방영된 이 콩트는 지금은 해체되어 각자의 그룹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오소녀 멤버들이 가수로 데뷔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시절의 이야기를 그렸다.
유이는 당시 체육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던 18세의 소녀로, 지금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모습으로 등장해 첫 장면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위트 있는 내레이션과 유머러스한 연기로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응답하라 오소녀에는 해외 스케줄로 참여를 할 수 없었던 원더걸스 유빈을 제외하고, 실제 오소녀의 멤버들이 참여해 방송 전부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