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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구하라 키스신에 "어머니가 '진짜했어? 잘해줬어?' 묻더라"
입력 2013-08-02 08:47  | 수정 2013-08-02 09:20
‘김영광, 해피투게더, 주원, 구하라

배우 김영광이 어머니가 카라 구하라와의 키스신에 대해 물어봐 쑥스러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의 주원, 주상욱, 정만식, 김영광이 나와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광은 어머니가 구하라와의 키스신을 인터넷으로 보시고 ‘진짜 했어? 좋았어? 잘해줘?라고 물어보셨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그는 너무 쑥스러웠고, 다른 아들들처럼 어머니한테 괜히 무뚝뚝하게 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영광 구하라 키스신에 대한 어머니의 반응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도 묻고싶었어요 진짜로 했어요?” 좋았어요? 이말이 너무 웃기다” 어머님 너무 귀여우신 듯! 돌직구 감사해요” 지성 이보영 결혼발표에 박그리나 김영광 뜨길래 설마 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강동원과 닮았다는 이유로 데뷔 전 황당한 일을 겪은 사연을 고백했습니다.

[사진 = 헤딩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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