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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당황하셨어요?"…한국, 16년 만에 중국 격파
입력 2013-08-02 07:36 
남자 농구 대표팀이 '만리장성'을 넘었습니다.
대표팀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27회 아시아선수권 조별리그 1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63대 59로 승리했습니다.
중국전 승리는 1997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 준결승전 이후 16년 만입니다.
대표팀은 평균 신장이 2m가 넘는 중국의 높이에 고전했지만, 조직적인 협력수비와 주전들의 고른 득점으로 우승후보를 물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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