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에프엑스 이상형 공개…심하게 구체적인 거 아니야?
입력 2013-08-02 07:13 
걸그룹 에프엑스(f(x))가 구체적으로 이상형을 공개했다.
지난 1일 MBC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한 에프엑스 멤버들은 각자 평소 꿈꿔왔던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했다.
구체적으로 말해달라는 문구 때문에 에프엑스는 충실하게 대답했다. 먼저 크리스탈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뿔테 안경이 잘 어울리는 남자, 흰 티에 청바지가 잘 어울리고 흑발이 잘 어울리고 내 앞에서 재미있고 자시만의 냄새가 있는 남자”라고 대답했다.
에프엑스 이상형 공개, 걸그룹 에프엑스(f(x))가 구체적으로 이상형을 공개했다. 사진= MBN스타 DB
이어 빅토리아는 키 크고, 담배 안 피우고 깔끔하고 흰색이 잘 어울리고 코 적당히 높고, 손 크고 남자답게 생기고 너무 잘생기지 않아도 되고 자체 향기가 나고 근육라인이 예쁜 남자”라고 밝혔다.
또 루나는 태닝한 듯 한 섹시하고 남성미 넘치는 갈색빛 피부에 입술이 도톰하고, 트레이닝 복이 잘 어울리는 생머리 잔근육이 있는 남자”라고 말했고 설리는 듬직하고, 애교가 많지 않고 내 말 다 들어주고 늘 같은 곳에 있어주며 머리는 생머리 단정한 옷차림, 큰 손발에 향기로운 남자 섹시하고 당당하며 오픈 마인드의 남자”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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