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엄마 절반, 최소 6개월간 모유 수유"
입력 2013-08-02 05:03 
미국 엄마의 절반가량이 아이가 태어나고서 6
개월 간 모유 수유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P)가 내놓은 조사 결과를 보면 2010년에 새로 엄마가 된 여성의 49%가 아이 출생 이후 6개월간 모유 수유를 했습니다.
또 1년 정도 모유 수유를 한 엄마의 비율은 2000년 16%에서 2010년에는 27%로 크게 늘었고, 출산 직후 모유 수유를 시도한 엄마는 77%에 달했습니다.
센터 측은 모유 수유를 하면 아이의 면역체계가 강화하고 유아 비만의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심지어 지적 능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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