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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리베라, `마지막 42번, 42번의 성지에서`
입력 2013-08-01 15:25 
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즈의 경기가에서 양키즈가 3-0 승리를 거뒀다.
9회말 마운드에 오른 양키즈 마리아노 리베라가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 다저스 출신 첫 흑인 메이저리거 재키 로빈슨의 등번호 42번은 전구단 영구결번이고 마리아노 리베라는 현역 마지막 42번을 단 선수다.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와 양키즈 구로다 히로키는 8이닝씩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으나 타선의 불발로 승패를 기록하지 못하고 내려갔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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