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갑 찾아준 쌍둥이 초등생 소식에 누리꾼들 ‘관심집중’
입력 2013-08-01 14:37 
지갑을 찾아준 쌍둥이 초등생이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지난달 31일 대전 동부경찰서 측에 따르면 대덕구 회덕초등학교 4학년인 오상훈, 오상화 쌍둥이 초등생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지갑을 발견해 바로 경찰서를 찾았다.
쌍둥이 초등생이 들고 온 지갑에는 5만 원권 40매, 1만 원권 282매로 총 482만원이 들어있었다. 이들은 꼭 주인을 찾아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선행을 베푼 초등생 덕분에 지갑은 주인을 찾아갔다. 지갑의 주인은 형제에게 사례하기를 원했으나 극구 사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쌍둥이 초등생을 칭찬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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