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윤석, ‘무한도전’ 7년 기다렸지만 감감 무소식…서운함 토로
입력 2013-08-01 14:37 
개그맨 이윤석이 MBC ‘무한도전에 대한 서러움을 토로했다.
이윤석은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녹화에 참여해 ‘돈 좀 모아서 결혼하자는 남자친구, 기다려줘야 할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윤석은 이 주제를 ‘무한도전에서 나오게 됐던 자신의 상황과 비유해 설명했다.
이윤석은 ‘무한도전을 나갈 때 담당 CP가 ‘지금은 상황이 안 좋으니 시청률이 오르면 널 다시 부르겠다고 이야기해 그 말만 믿고 7년을 기다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무한도전이 시청률이 오르며 대박이 났지만 7년간 기다렸던 이윤석에게는 아무런 연락도 오지 않았다.
이에 이윤석은 나의 빈자리는 누군가가 꿰찼고 심지어 나를 다시 부르겠다던 CP는 MBC를 떠났다”며 상황이 변하면 마음은 변하게 돼 있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윤석 무한도전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윤석 무한도전, 옛날 생각나네” 이윤석 무한도전, 그 CP는 어디 간 거지” 이윤석 무한도전, 왠지 더 서글퍼 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주 ‘풀하우스에서는 ‘예비 신부들이 꿈꾸는 결혼식과 패밀리들 인생의 ‘최고의 선택에 대한 놀라운 에피소드들이 공개된다. 또 이정민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정지원 아나운서가 새 MC로 합류해 새로움을 더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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