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영광 “구하라와 키스신 자세히 묻는 어머니…난감해”
입력 2013-08-01 13:52 
모델 겸 배우 김영광이 카라 구하라와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 녹화에는 훈남특집으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 팀의 주원, 주상욱, 정만식, 김영광이 참여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에서 김영광은 모델에서 연기자로 전업하자 어머니가 더욱 나를 자랑하고 다니는 것 같다”고 입을 뗐다.
이어 김영광은 어머니가 교회에 가실 때 나의 사진을 가방에 넣고 가기도 한다”며 특히 어머니는 내 상대역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진다. 촬영이 끝나면 ‘그 배우가 잘해줬어? 그 사람은 뭐해? 등 끊임없이 질문을 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또 김영광은 최근에 구하라씨랑 키스신을 찍었는데 그것을 어떻게 보시고 ‘진짜했어? 입술 맞췄어? 좋았어?라고 자세하게 물어봐 난감 했었다”라고 밝혔다. 1일 밤 11시 20분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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