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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미 차영 언급 "아나운서 시절, 차영 유독 눈에 띄었다"
입력 2013-08-01 13:49  | 수정 2013-08-01 13:59
‘윤영미 차영 언급, 조희준

윤영미 전 SBS 아나운서가 차영 전 민주통합당 대변인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윤영미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차영 씨 옛날 지방 MBC 아나운서 시절 예쁘고 당차보여 눈에 띄었는데 참..."이라며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습니다.

앞서 1일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차영 전 대변인이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의 손자를 낳았다며 법원에 친자확인소송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영 전 대변인은 조용기 목사의 장남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을 상대로 친자 확인 및 양육비 청구 소송을 서울가정법원에 제출했고,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됐습니다.


한편 광주 MBC 아나운서 출신인 차영 전 대변인은 지난 1999년부터 2002년까지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수석실 문화관광비서관으로 근무한 재원으로 같은 해 근정훈장 중 3급에 해당하는 홍조근정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차영은 2004년부터 2006년까지 KT에서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로, 이후 2007년까지는 KT 고문으로 활동하며 기업인으로서의 면모를 다졌습니다. 또 서울 양천갑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다 지난 2010년 민주당 여성 대변인으로 발탁됐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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