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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농구팬 43% “한국, 이란 높이에 고전할 것”
입력 2013-08-01 12:49 
국내 농구팬들은 2일에 열리는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한국(홈)-이란(원정)전에서 한국이 이란의 높이에 고전할 것을 전망했다.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일 오후 6시 45분에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열리는 한국-이란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4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에 가까운 43.74%가 218cm의 장신 센터 하메드 하다디를 앞세운 이란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사진=KBL 제공
홈팀으로 지정된 한국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8.26%로 나타났고, 나머지 27.98%는 양팀의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점쳤다.
전반전 역시 이란의 우세가 48.64%로 최다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 우세(31.98%)와 5점 이내 박빙승부(19.37%)순으로 나타났다.

득점대의 경우 전반에서는 34점 이하-40점 이란 리드가 12.56%로 가장 높았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70-70점 같은 점수대가 19.20%로 1순위를 기록했다.
농구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매치게임은 지정된 경기를 대상으로 전반전(1+2쿼터: 34점 이하, 35-39, 40-44, 45-49, 50-54, 55점 이상) 및 최종 점수대 (69점 이하, 70-79, 80-89, 90-99, 100-109, 110점 이상)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 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란의 경우 NBA 필라델피아 소속의 포워드 아살란 카제미가 소속팀의 반대로 대표팀에서 제외되면서 전력이 다소 약화됐다” 며 지난 윌리엄 존스컵에서 벌어진 이란전에서의 경기 내용을 분석한다면 적중률을 높일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42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일(금) 오후 6시 35분에발매가마감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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